독후감) 바보 빅터 줄거리, 추천 이유, 느낀 점

책 '바보 빅터'

2023년 3월 31일 오늘의 추천 책은 '바보 빅터'이다. 이 책은 국제멘사협회 회장을 지낸 천재 '빅터 세리브리아코프'가 17년 동안 바보로 살았던 실제 사건을 중심으로 이 시대 모든 이들이 살면서 겪게 되는 아픔과 고통을 이겨내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전해주기 위해 이 책을 저술했다고 한다. 무한 경쟁시대에서 내 자신이 초라해 보이고 자존감이 낮아질 수 있지만 이 책을 읽고 자기애와 희망을 찾으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의 줄거리

이 책의 큰 줄거리는 17년 동안 바보로 살았던 IQ173의 천재 '빅터'와 자신을 못난이로 여기며 살아온 아름다운 여성 '로라'가 삶에서 잃어버린 진실을 되찾아 가는 여정을 그려냈다. 빅터와 로라는 주변 사람들의 놀림과 자신에 대한 자신감 부족으로 사회와 학교에 적응하지 못했다. 빅터는 IQ 73으로 17년을 살아가게 되다보니 진짜 자신이 못난 사람으로 생각하게 되었고 자존감도 매우 낮았다. 그러나 두 사람의 잠재성을 알아본 선생님이 재능과 가능성을 일깨워 주었다. 두 사람은 점점 자존감을 회복하게 되고 재능을 인정받으면서 살아가게 되었고, 주변인들의 괴롭힘이나 평판이 문제가 아니라 스스로를 믿지 못한 것이 문제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가장 중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나는 타인의 의견을 듣는 것은 좋지만 그것을 너무 확신하거나 깊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을 빅터와 로라를 통해 알게 되었으며, 스스로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첫 번째로 '나'는 내가 제일 잘 알기 때문이다. 겉으로 알 수 있는 사실은 많지만 그것이 다 진실이 되지는 않는다. 바보 빅터의 등장인물 로라도 타인의 거짓된 의견으로 인해서 자신감을 잃게 되었다. 두 번째로 내가 옳은 선택을 하든 잘못된 선택을 하든 책임은 내가 지기 때문이다. 타인은 나의 일에 대해 책임을 져주지 않는다. 세 번째는 나에 대한 믿음이 나를 성장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빅터는 주변 사람들이 바보라고 놀려서 자신이 바보인 줄 알고 살았지만 사실은 바보가 아니었다. 빅터가 자신을 더 믿었더라면 자신의 재능을 더 일찍 알았을 것이다. 위와 같이 이 책은 나에게 다시 한번 자신을 믿는 걸 깨닫게 해 줘서 추천하는 책이다.

 

느낀 점

우리는 모두 인생을 살아가면서 타인을 의식하며 살아가고 있다. 타인의 시선으로 나를 바라 보지 말고 내가 되고 싶은 모습을 먼저 생각하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숨어있는 잠재성을 발견하는 것과 자신에 대한 믿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옳다고 믿는 길을 걸어가는 것, 그것도 용기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빅터와 로라를 보며 다시 한번 실감하며, 무슨 일을 계획하고 이루는 데 있어서 자존감과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바보 빅터

“세상의 수많은 방해를 이기고 자기를 믿는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도 중요한 것인지 알게 되었어요.” _전이수 2011년 출간된 이후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바보 빅터》가 50만 부 판매 기념으로 SBS 영재 발굴단의 전이수 작가와 콜라보 스페셜 에디션을 출간했다. 이번 콜라보 스페셜 에디션은 천재 화가라 불리는 전이수 작가가 책을 보고 직접 그린 일러스트로 커버 디자인을 새롭게 꾸몄고, 그림 엽서 달력을 한정판으로 증정하며 독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바보 빅터》는 전 세계 수천만 독자들의 삶을 변화시킨 베스트셀러 ‘마시멜로 이야기’의 저자와 ‘관계의 힘’으로 인간관계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응원했던 레이먼드 조가 함께한 작품으로 오늘의 절망을 내일의 희망으로 바꾸는 위대한 진실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

호아킴 데 포사다, 레이먼드 조

출판

한국경제신문사

출판일

2018.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