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 GPT를 이용한 독후감 쓰기2.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

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Chat GPT를 이용해 독후감 쓰기 두 번째 이야기이다. 최근엔 대중들의 Chat GPT의 관심도도 떨어진 편이고, AI의 위험성과 그 어두운 면들이 부각되면서 부정적인 시각도 많이 생긴 것 같다. 하지만 처음 Chat GPT가 나왔을 땐 엄청난 혁명 같았다. 마치 애플에서 아이폰이 나오기 전과 후로 나뉘는 것처럼 Chat GPT가 나오기 전과 후로 나뉠 줄 알았다. 지금도 엄청난 기술로 느껴지며 계속해서 업데이트와 발전을 하고 있다.
 
저번 글에선 Chat GPT에 무작정 "마이크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 2000자 이상 독후감 써줘"라고 질문을 했다. 그랬더니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글자가 1000자 정도 넘어가고 글이 끊겨버렸다. 오늘은 그 문제를 해결하고 두 번째 도전이다.
그전 글은 아래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읽어보면 되겠다.
 

↓↓↓↓↓↓↓↓↓Chat GPT를 이용한 독후감 쓰기 첫 번째 이야기 링크↓↓↓↓↓↓↓↓↓

https://blacksantas.tistory.com/entry/Chat-GPT%EB%A5%BC-%EC%9D%B4%EC%9A%A9%ED%95%9C-%EB%8F%85%ED%9B%84%EA%B0%90-%EC%8D%A8%EB%B3%B4%EA%B8%B0-%EC%A0%95%EC%9D%98%EB%9E%80-%EB%AC%B4%EC%97%87%EC%9D%B8%EA%B0%80%EB%A7%88%EC%9D%B4%ED%81%AC-%EC%83%8C%EB%8D%B8

Chat GPT를 이용한 독후감 써보기. <정의란 무엇인가>마이크 샌델

 

Chat GPT에게 '정의란 무엇인가' 독후감 요청하기

 

정의란 무엇인가 독후감 요청

이번에도 저번과 동일하게 OPEN AI사이트에 들어가서 로그인을 하고 Chat GPT와 대화를 한다. Chat GPT로그인과 사용방법은 위 링크에 있으니 참고하면 되겠다. 처음 명령어를 "정의란 무엇인가 독후감 써줘"라고 넣었다. 그랬더니 위 사진과 같이 내 질문의 의도와는 다르게 '정의'라는 단어에 대해 설명해서 중간에 중단을 누르고 질문을 다시 입력했다.
 

이번에는 명령어에 '정의란 무엇인가'가 책인 것을 알게 하기 위해 앞에 책이란 단어를 넣어서 독후감을 써달라고 입력했다. 위 사진은 Chat GPT가 답변한 내용이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분량으론 부족해서 조금 더 많은 내용의 독후감을 얻기 위해 명령어를 조금 더 추가해서 질문했다.
 

독후감의 내용을 1500자 이상으로 받기 위해 아까 질문에서 1500자 이상으로 써달란 명령어를 추가했다. 위에 사진이 그 명령어에 대한 Chat GPT의 독후감이다. 처음에 1500자 이상이란 말이 없이 명령어를 입력했을 땐 글의 문맥이나 내용이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지나갔다고 하면 위 내용은 Chat GPT가 1500자를 맞추기 위해서 크롤링한 자료들을 넣다 보니 중복되는 내용이 일부 들어가는 것 같다. 이번에는 1000자를 넘어가면 끊기거나 문제가 발생하진 않았다. 저번에 그런 문제들이 생긴 건 사용자가 너무 많다 보니 그 트래픽을 컨트롤할 수 없어서 그런 문제가 생긴 것 같다.
이후 두 번 정도 동일하게 질문했을 때 위와 같은 답변을 받았다. 이를 통해 Chat GPT를 통해서 독후감을 쓰거나 티스토리 또는 블로그 글을 쓴다면 지금은 사람들이 많이 올리지 않아서 그것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 방법은 유효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세상은 쉽고 빠르게 돈 버는 방법은 없는 것 같다.
 

Chat GPT완벽한 사용 법

Chat GPT는 따로 유료결제를 하지 않아도 쓰는데 제한사항은 없고 불편함도 없다. OPEN소스를 제공해서 기업이든 일반 개인이든 마음껏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한 여러 가지 사업과 아이템들이 많이 나와있다. 쉬운 예로 카카오톡으로도 Chat GPT를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친구추가에서 AskUp을 검색해서 대화하면 끝이다. 이 처럼 AI는 우리 일상으로 다가왔고 곧 없어서는 안 될 기술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내가 이 기술이 싫다고 해서 모르고 안 쓴다면 시대에 뒤처지고 온전한 사회생활을 할 수 없을 수도 있다. 기술의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사용해야 함을 느낀다.
Chat GPT는 지금 이대로 써도 큰 문제는 없다. 하지만 Chat GPT의 기술이 영어 기반이기 때문에 내 명령어를 영어로 바꾸고 입력하고 그 답변을 영어로 받으면 다시 한글로 번역하게 되면 원하는 답변을 더욱 정확하게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나도 적용해 봤지만 크게 필요성은 느끼지 못했으며, 또한 Chat GPT는 2021년 9월 이후의 자료는 제한되어 있어서 인터넷으로 연동하여 최신의 자료를 크롤링해서 답변해 주는 기능도 추가해 봤지만 오히려 답변 내용이 너무 방대하고 지저분 해지는 느낌이 있어서 삭제했다. 개인적으로 Chat GPT를 완벽하게 사용하기 위한 방법을 정리해 보면

1. 명령어(질문)는 최대한 자세하게
2. 2021년 9월 이후의 자료를 원한다면 인터넷 검색 연동
3. 한글 명령어를 잘 인식하지 못하고 답변하지 못한다면 한글을 영어로 바꿔서 질문하고 그 답변을 한글로 번역해 주는 기능 추가
4. Chat GPT가 답변 중 네트워크 불안정이나 웹 브라우저 문제 등으로 답변이 끊길 경우 Continue generating버튼을 누르면 된다.

위 4번에 대해서 조금 더 설명하자면, 저번 포스팅 때 있었던 문제가 해결된 것 같다. 저번 포스팅 때 Chat GPT사용자가 너무 많아서 렉도 걸리고 트래픽 부하로 인해 매끄럽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네트워크 불안정 or 글자수 초과로 인해 답변도중 멈추면 Continue generating버튼을 누르면 이어서 답변해준다. 사진은 아래에 첨부하겠다.

 
위와 같이 Chat GPT는 계속해서 업데이트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23년 3월 23일부터는 Chat GPT plugins라고 웹브라우징, 코드 해석 등 더욱 전문적인 내용을 가지고 있는 Chat GPT가 나왔다. 앞으로 인류에게 AI는 없어서는 안 될 것이며 많은 발전이 될 것이다. 영화 속 상상이 현실로 될 일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앞으로 많은 신기술을 배우고 익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