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후감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독후감, 줄거리, 나의 생각, 느낀점

by Black Santa 2023. 11. 8.
반응형

책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독후감.

기분이 태도가 되지않게
책 '기분이 태도가 되지않게'

'현재 당신의 기분은 어떻습니까?', '당신의 기분이 좋다면 안 좋은 일이 있어도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습니까?', 혹은 '기분이 좋지 않다면 사소한 일에도 부정적인 태도를 가지며 행동하지는 않습니까?' 이 책의 작가는 수년간 심리상담을 해오면서, 기분으로 자신을 망치는 이들의 이야기를 수 없이 들었다고 말한다. '망친다'라는 말이 조금 과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틀린 말은 아니다. 조용한 성품의 사람이었는데 일이 잘 풀리지 않자 갑자기 살벌하게 욕을 하더라는 사연도 있고 감정 기복이 심한 상사 때문에 사무실 분위기가 냉탕과 온탕을 오간다는 사연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의 평판을 망치고, 인간관계를 망치며 결국에는 인생을 망친다고 한다. 이 책은 기분을 잘 다스리지 못해 결국 못난 태도를 보여주고 마는 사람들을 위해 썼다고 한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감정에 끌려다니는 노예가 아니라 주인으로 바로 서는 방법을 배워야 우리의 인생이 달라진다는 것을 충고해주고 있다.

 

 

이 책의 줄거리

이 책은 크게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내 기분까지 망치는 사람들과 거리 두는 방법', '기분을 내 편으로 만들면 인생이 달라진다', '우리가 감정에 대해 오해하는 것들', '나쁜 감정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연습' 등 5가지 주제와 32개의 소제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내 기분은 내 책임이며, 좋은 태도는 체력에서 나오니 관리를 잘 할 것, 지적받았을 때 당황하지 않고 웃으며 대처하면서 성장 기회로 삼으라는 것, 습관적인 불평은 내 하루를 망치고 내 관계를 망치며 결국 나를 망칠 수 있으니 투덜이가 되지 말 것, 누가 나 자신을 비난하는 말을 들어서 자기를 의심하는 사람은 먼저 자아정체성을 확립하라고 조언한다. 또한, 작가는 버럭 화를 내기 전에 심호흡 3번 하기, 그 상황 벗어나기, 마음속에 일시 정지 버튼 누르기 중 하나를 선택할 것을 제안한다.
2장에서는 내 기분까지 망치는 사람들과 거리 두는 방법에 대해 조언한다. 타인에게 부정적인 기분이 전염될 수 있으니 자신의 중심부터 단단히 세우면서 감정 공격은 과감하게 쳐내버리라고 한다. 지나친 자기애에 빠진 사람, 과거를 자꾸 소환하는 사람, 불평이 끊이지 않는 사람, 늘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은 부정적인 에너지가 많으니 서서히 거리를 두라고 한다. 막말하는 사람들은 남에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고 상처 주는 독설도 상대를 위함이라며 스스로 기만하는 자기 암시에 빠진 경우가 있다고 분석한다. 타인에게 높은 기대를 하는 것은 그만큼 실망할 가능성이 많음으로 기대를 조절하라고 한다.
3장에서는 기분을 내 편으로 만들면 인생이 달라진다는 내용이다. 내가 아니면 누가 나를 챙겨줄까에 대해 먼저 질문을 한다. 누군가와의 대화를 통해 문제의 실마리가 풀리듯이 나와 대화하면 나의 감정을 명확하게 인지할수 있으니 그것을 적용해 보라고 한다. 내 기분은 내가 먼저 잘 알아주어야 하며 감정이 몸에 영향을 주듯이 몸의 자세를 바꾸는 것도 감정에 영향을 미치므로 불안하거나 우울할 때마다 응급처방이 될 수 있는 자기만의 특별한 자세를 만드는 것도 기분전환 방법이라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이 책의 작가는 내 안에 '나는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고 인정받아야 해', '나는 이 일을 완벽하게 해내야 해'라고 생각하는 비합리적 신념은 없는지 살펴보라고 권한다. "나는 모두에게 사랑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모두가 나를 좋아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면 마음이 한결 편해진다." 라며 현실적인 조언도 해준다.
4장에서는 우리가 감정에 대해 오해하는 것들에 대해 다룬다. 강한 의지로 우울증을 극복해야 한다는 주변 사람들의 무례한 조언을 무시하고 경증의 우울감과 우울증을 구분하여 전문가 상담과 처방을 병행하라고 권한다.
큰 성취를 하고도 자신을 스스로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먼저 그것을 인정하는 것만으로도 조금씩 좋아질 것이니 작은 성취 하나하나를 소중히 여기는 것이 진정으로 훌륭한 삶임을 조언한다. 이에 더불어 꾸준히 운동해야 근력이 생기듯이 감정을 표현하는 연습도 꾸준히 해야 느낌을 정확히 표현하고 전달할 수 있어 자신에게 전혀 해가 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5장에서는 나쁜 감정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연습에 대해 다룬다. 이 부분은 불안감, 나쁜 기억, 허영심, 질투심, 후회, 감정적 허기, 분노, 가면성 우울증에 대해 생각하도록 돕는다. 지나치게 깊이 생각하지 않아야 불안감으로 부터 나를 지킬 수 있고 때론 상처가 살아가는 데 힘이 될 수 있음을, 정말 강한 사람은 상처를 한 번도 받지 않은 사람이 아니라 상처가 있지만, 그것을 직시하고 이겨내 더 나은 내가 된 사람이라며 독자들을 위로한다. 마음을 지배하려는 허영심을 잘 다뤄서 좋은 쪽으로 사용하면 허영심도 괜찮고 사회적으로 선한 행동을 다른 사람에게 전파하려는 욕구도 좋다며 응원하기도 한다. 또한, 삶의 무게 중심을 남에게서 자신으로 옮겨 오면 불필요한 에너지를 덜 쓰게 된다고 한다. 평소에 먹는 것으로 기분을 풀려는 습관은 우리가 자신을 위로하는 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니 자신을 위로하는 방법은 천천히 알아가라고 한다. 분노에 대해선, 내 마음이 지옥일 때는 세상 누구에게라도 악의를 느끼듯이, 내 마음이 편해지면 남의 마음을 섣부르게 짐작하는 태도는 사라질 것이며 분노를 잘 처리하면 그 분노가 에너지가 되어 발전 동력이 된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우울하거나 기분이 나쁘면 그것을 표현하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니 감정표현에 더 솔직해지라고 조언한다.

 

 

이 책에 대한 나의 생각

사람들은 자신과의 관계를 소중한 친구와의 관계보다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인생은 길고 또 길어서 마지막까지 함께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자신뿐이다." 이 책을 읽고 가끔 내가 싫어지려고 할 때마다 보는 글이다. 우리는 부모님과 친구, 회사 동료들과 어떻게 하면 더 좋은 관계를 만들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한다. 심지어 그들과 더 잘 지내기 위해 습관적으로 나의 진짜 감정과 느낌을 자제하기도 하고, 나의 부정적인 감정이 그들에게 부담을 주는 것을 걱정하기도 한다. 한데 정작 우리는 자신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나의 서평 혹은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라는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자기 자신과 잘 지내고 있습니까?"라는 질문을 하려고 한다.

왜냐하면 첫 번째, 사람들은 과거에 저지른 잘못을 잊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종종과거를 회상하며 자신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 강한 후회와 부끄럼을 느낀다. 어느 정도의 죄책감은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우리가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해서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 하지만 과도한 죄책감은 내면을 망가트리고 오랜 시간 불안과 고통을 느끼게 만든다. 자신을 용서하는 일이 너무 힘들어서 오히려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것이 훨씬 쉽게 느껴질 정도다.
두 번째, 단점을 당당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완벽주의자들은 자신과의 관계를 잘 다루지 못한다. 누구에게나 장단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단점을 태연하게 받아들이기를 몹시 어려워한다. 그들에게는 단점이 실패를 의미하고 좌절감을 안겨주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단점은 어느새 지뢰밭으로 변해서 자신을 포함한 그 누구도 절대 밟아서는 안된다. 밟는 즉시 '펑' 하고 터져버릴 것이다. 예를 들어, 내가 어려움에 마주할 때마다 도피를 선택한다고 하자. 나는 도피가 나쁜 습관인 것을 분명히 알고 있고, 그런 자신을 미워하면서도 계속 같은 방법을 선택한다. 이때 누군가가 나에게 "도망치지 마. 어려움에 용감하게 맞서"라고 말해준다면 그 사람은 나의 지뢰밭을 건드린 거나 다름없다. 나는 몹시 당황하다가 나중에는 화가 나고 부끄러워서 숨고 싶어질 것이다. 자신의 단점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배우지 못하면 스스로 웅크리게 되고 점점 더 속 좁은 사람이 되고 만다. 세 번째, 자신의 욕구를 숨기며 자기 존재감을 낮추기 때문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귀찮게 하고 싶지 않아서, 혹은 다른 사람의 소중한 시간을 뺏기 싫어서 '나는 이게 필요해'또는 '나를 도와줘' 등의 말을 하는 것을 힘들어한다. 남을 배려하려는 의도였다고 하더라도 매번 자신의 욕구를 숨기다 버릇하면 그 누구도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기억하지 못할 것이다. 결국, 나는 무시하는 것에 익숙해질지도 모른다. 여러 사람과 다 같이 식사를 할 때, 매번 아무거나 좋아라고 말하면 나중에는 나의 의견은 물어보지도 않을 것이다. 또 나를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난 괜찮아. 걱정하지 마"라는 말을 반복하면 상대방은 내가 정말로 괜찮고 힘든 일이 없으리라 생각한다. 실제로 사람과 사람이 관계를 맺고 지내는 방식은 하나하나의 사소한 일들이 차곡차곡 쌓여서 형성된 것이다. 표현하지 않는 버릇은 상대방의 관심과 보호를 받을 기회를 거절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자신을 하찮게 여기고 책망하는 사람은 삶의 아름다움을 알아채지 못한다. 남에게 늘 상냥 하지만 정작 삶의 활력이 없는 사람에게 내면의 즐거움이 있을 리 없다. 자기 자신과 잘 지내는 사람이 행복한 일상을 사는 법이다. 자신을 좀 더 너그럽게 대한다면 진정한 즐거움을 더 많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지금 이 시점부터 나의 불완전한 모습까지 받아들이려고 한다. 나의 필요를 남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나를 힘들게 하는 습관을 조금씩 줄여나갈 것이다.

 

 

이 책을 읽고나서 느낀 점

이 책을 집어든 나는 내 기분 때문에 남들을 피곤하게 하는 상황을 되도록 피하고 싶다는 생각을 평소에 많이 해서, 혹은 주변에 자기 기분 내키는 대로 행동하는 사람 때문에 너무 답답해서 이 책을 선택한 것일지 모른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읽은 순간부터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도록 실현 중이다.

첫 번째로, '좋은 태도는 체력에서 나온다'라는 내용을 읽고 과거를 되돌아 보았다. 예전의 나는 그저 공부 아니면 친구들과 놀기 바빴다. 그 결과 자연스럽게 체력이 안 좋아지며 힘든 일을 할 때는 그것을 받아들이는 태도 자체가 좋지 않았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지금까지 꾸준히 운동하여 나의 모습, 생활 태도 등 많은 것이 변했다. 몹시 피곤한 상태로 작업을 하거나 공부를 할 때, 나한테 장난을 치는 동료에게 반응하는 태도 자체가 전보다는 확실히 긍정적으로 변했다는 것을 느낀다. 그뿐 만 아니라 나의 몸에 변화가 생기는 것에 대한 만족감, 체력이 좋아지는 기분들을 느낄 수 있어 매우 만족하는 중이다. 이러한 만족감들이 나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 긍정적인 태도를 만들고 있어 체력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다.

두 번째로, '기분을 내 편으로 만들면 인생이 달라진다.'라는 구절을 읽고 실현 중이다. 우리는 대부분 힘들어하는 친구를 보면 혹시 무슨 일이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을 한다.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지, 그냥 기분이 별로인 건지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친구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해결할 수 있는 일이면 도와주고 싶다. 그런데 문득 왜 자신에게는 그러지 못할까?라는 생각을 했다. 오늘 나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 일이 어떤 감정을 불러일으켰는지, 왜 스스로 물어보지 못할까? 생각했다. 나를 소중히 여기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나에게 질문을 하기로 했다. 오늘 무엇이 나를 즐겁게 했는지 혹은 실망스럽게 했는지 물어보며 나의 감정을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친한 친구에게 하는 것처럼 나 자신을 위로해 주고 기분을 풀어주도록 노력했다. 일하는 게 힘들다고 느낄 때면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좋아하는 책을 읽으며 자신을 위로하려고 노력 중이다. 나를 위로할 방법은 결국 내가 가장 잘 찾아낼 수 있으므로 취미를 다양하게 가지려고 한다.

세 번째로, '스트레스는 나를 망치지 못한다'라는 내용을 읽고 실현 중이다. 여가시간이나 휴가에 집에서 스트레스를 안겨주었던 사건을 세분화하여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 있었던 일을 모두 떠올려보고 부정 인 감정을 갖게 했던 일들만 따로 뽑아내서 차레차레 기록했다. 목록을 만들 때는 그 일들이 내게 주었던 느낌이 불안감인지, 열등감인지, 질투심인지 구체적으로 적었다. 뭉뚱그려 '기분 나빴다'혹은 '스트레스받았다'라고 적기보다는 최대한 분명한 감정을 찾아냈다. 그 결과 하나하나 세분화한 감정들을 눈으로 읽으면서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보다 구체적으로 찾아낼 수 있었다. 스트레스를 받은 날, 나는 업무가 끝난 후 특별하게 없는 날이면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풋살을 하거나 체력단련을 한다. 그냥 퍼질러 누워 쉬고 싶다는 유혹이 이기는 날도 있지만, 스트레스 강도가 유독 높은 날에는 강력한 해소제가 필요하다. 조금씩 운동에 재미가 붙기 시작하면 처음에 뜨던 움직임도 한결 가벼워진다. 등에 땀이 차오를 때부터 머릿속을 점령하던 복잡한 생각들이 사라지는 걸 느낀다. 아무 생각이 없어지고 오로지 어제의 운동보다 오늘의 운동을 열심히 하고 싶다는 목표만 남는다.
그래서 나는 자신과의 관계도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신과의 관계는 곧 기분의 상태라고 생각한다. 기분이 좋은 날은 어려운 일이 별로 없다. 후임의 실수도 너그럽게 이해하고 힘든 일이 있어도 기분 좋은 날은 힘들다고 느끼지 못한다. 이 책에선 기분이라는 것을 어떻게 다루는지 알려주며 내가 사회에서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삶을 살아가면서 기분이 태도가 되는 일은 흔할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이 책을 통해 그 흔한 '행동'을 '흔치 않은 행동'으로 바꿔 특별한 내가 될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의 조금 아쉬운 점은 기분의 상태로 인한 '슬픔'과 '기쁨'의 감정은 생각보다 오래가지 않는다고 정의를 내린 것이다. 물론 슬픔과 기쁨의 감정을 짧게 가지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그렇다고 일반화를 할 순 없다. 나 또한 가족들과 여행 갔을 때의 기쁨, 학점을 잘 받았을 때의 기쁨이 지금의 기분 상태를 좋게 바꿔줄 때가 많다. 반대로 어릴 때의 슬픔 때문에 트라우마를 갖고 생활하고 있는 사람도 분명 있을 것이다. 이처럼 '감정'기분은 개인마다 다른데, '기쁨', '슬픔'에 대해 정의를 내린 것이 조금 아쉽다고 생각했다. 책을 읽는 동안 나의 못난 태도를 돌아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어는순간 욱할 때, 상대방의 상황을 이해하기보다는 내 앞선 판단으로 일을 그르쳤던 때, 무례한 사람처럼 감정적으로 대응했던 순간 등이 불쑥 떠오르며 감정조절이 서툴렸음을, 마음수련이 부족했음을 고백해야 했다. 기분에 끌려 다니지 않고 싶은 사람, 남의 감정에 상처받고 싶지 않은 사람, 감정의 노예로 살아가는 인생에 이미 지친 사람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과거 감정들, 못난 태도들을 환기하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댓글